삼정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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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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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가족 등 7000명 참석…다채로운 이벤트·공연 펼쳐
▲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데이터넷]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지난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는 1969년 한국에 진출해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의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삼정KPMG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25년 후에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식과 ‘푸른숲 만들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등 총 7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KPMG 멤버펌들의 축하 인사를 포함한 50주년 기념식과 콘서트가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삼정KPMG 임직원들이 보고 싶은 가수로 직접 투표해 뽑은 싸이와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에일리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1년차 스태프부터 파트너까지 다양한 직급과 본부로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50명의 임직원 합창단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도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과 목표로 힘을 모아 한국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정KPMG는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과 치약, 비누, 폼 클렌징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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