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시놀로지(Synology)가 2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시놀로지 솔루션 전시회 2019’를 단독 개최하고, 올인원 데이터 관리 솔루션 6종을 공개했다.
시놀로지 솔루션 전시회 2019는 컴퓨텍스(Computex) 2019 기간인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타이페이 파이스트 텔레콤 파크(Taipei Far Eastern Telecom Park)의 TPKA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놀로지는 차세대 파일 서버, 현대적인 데이터 보호, 가상화 스토리지 및 보호,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지능형 서베일런스 구축, 사진작가들에게 적합한 스토리지 등 총 6가지 주제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들을 통해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자산을 할당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유연하게 구축함으로써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무실 간 데이터 액세스는 더욱 어려워졌다. 시놀로지는 차세대 파일 서버인 시놀로지 드라이브(Drive)를 통해, 기업들의 파일 동기화, 공유, 협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원격 데이터에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정의 가능한 보존 규칙 및 다양한 상호 통합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놀로지 드라이브의 최신 버전은 시놀로지 드라이브 어드민 콘솔(Drive Admin Console) 및 시놀로지 드라이브 셰어싱크(Drive ShareSync)를 갖춰 사용자가 일관된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 관리 및 협업 플랫폼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놀로지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은 기업의 규모와 수요에 따른 유연한 구축을 지원한다. 시놀로지 C2, 시놀로지 오피스 365 전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Office 365), G스위트 전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G Suite) 등과 같은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하면 비즈니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계층적 보호를 실현할 수 있다.
시놀로지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Business)의 최신 업데이트는 하이퍼-V 가상 머신 백업 및 복원을 지원해 데이터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일례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SHISEIDO)의 최초 해외 지사인 시세이도 타이완(SHISEIDO Taiwan)은 라이선스 비용이 없는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활용해 물리적 및 가상 환경에서의 데이터 백업 작업을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스토리지 공간의 52%를 성공적으로 절감했다.
시놀로지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액티브-액티브 스토리지 서버인 UC3200을 통해 끊김 없는 iSCS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출력 집약적이고 지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올플래시 솔루션인 ‘FS6400’을 통해 가상 환경을 위한 안정적인 스토리지 및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상머신 매니저(VMM: Virtual Machine Manager)는 기업이 여러 개의 가상머신을 생성 및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하드웨어 자산을 유연하게 할당하고 가상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비즈니스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 스토리지, 협업, 백업과 같은 데이터 관리의 기본 인프라 외에도 시놀로지는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지능형 서베일런스, 멀티미디어 관리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Synology Router Manager)를 활용하면 기업들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상태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최신 네트워크 보안 서베일런스 서버인 DVA3219는 고급영상분석 기능은 매장 내외부의 객체를 자동 필터링하고 인원수를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사이먼 황(Simon Hwang) 시놀로지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시놀로지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더불어 업무 현장에서 입증된 사용 편의성과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지원을 통해 IT 관리자가 다양한 구축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보다 경제적이며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변혁을 촉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