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해외 프로젝트 가시화로 실적 순항 기대
[데이터넷] 글로벌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세종메디칼은 공시를 통해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1분기 매출 실적은 연결기준 약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억원, 영업이익률은 20.3%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이번 매출 성장은 해외 수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74.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당사는 해외 유명 전시회, 학회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그 결과 해외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5%p 상승하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에너지 디바이스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효과와 함께 기존 추진해온 해외 프로젝트들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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