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구매·가공 서비스 제공
상태바
와이즈넛,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구매·가공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2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저비용 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판매와 가공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이란 비용 부담 및 전문성 부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와이즈넛은 지난 19년간 확보해온 언어처리 기술인 자연어처리 기술, 텍스트 마이닝 기술, 머신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검색 소프트웨어부터 챗봇(Chatbot)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셋 개발 등의 사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와이즈넛은 데이터 판매와 일반 가공 서비스, AI 가공 서비스 부문을 모두 공급한다.

와이즈넛이 제공하는 데이터 판매 부문에서는, 수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 산재돼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수요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집해 통계적 의미를 갖는 형태로 제공한다.

데이터 가공(일반) 서비스 부문에서는 수요 기업과 사전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현안을 바탕으로 대상 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전략 도출 등 실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필요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데이터 가공(AI) 서비스 부문에서는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에 부합되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발을 위해 와이즈넛의 국내 최다 챗봇 구축 및 지식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셋을 개발·공급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데이터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되는 현재 와이즈넛은 그동안 데이터 활용을 주저했던 중소기업 등의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기반 언어분석 및 수집, 챗봇 관련 기술은 다양한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