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졸업생 스타셰프 임희원 특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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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졸업생 스타셰프 임희원 특강 마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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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지난 23일 호텔조리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이자 스타셰프인 임희원 셰프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희원 스타셰프는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제 23회 졸업생으로 졸업 후 잇탈리 레스토랑과 마릴린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를 거쳐 Olive TV ‘올리브 쇼 시즌 1&2’, ‘셰프의 야식 시즌2’를 비롯해 ‘KBS 생생정보통신’, ‘MBC 찾아라 맛있는 TV’, ‘SBS 좋은아침’ 등 다수 방송 활동으로 스타셰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2018년 ‘더 플레이트’ 선정, 2017년 Foodie 홍콩 어워드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Best Casual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콩의 ‘모모제인’ 헤드셰프로 메뉴개발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으로 들어와 한남동에 한식 Bar&Dinning 컨셉의 레스토랑인 ‘BUTO’를 운영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정식 교수로 임용된 임희원 셰프는 정기적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주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한 특강에서는 2가지 메뉴를 선보인 후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호텔조리과정,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졸업 후 자신들의 진로를 호텔 혹은 레스토랑으로의 취업이냐, 창업을 하느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전문학교 정식교수인 임희원 셰프는 특강에서 “스타셰프로 성장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재학 중 경험한 잘 갖춰진 조리실습 환경과 최적의 실무형 교수진에 의한 특성화된 현장중심 교육”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푸드 디자인 전문교육을 시작한 교육기관이기에 KBS와 SBS, MBC, jtbc 등 방송사 및 특급호텔을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여러 테크닉과 셰프로서의 마인드를 다지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꼭 조리와 제과제빵, 푸드디자인 전공이 아니더라도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는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경험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지수 학장은 “졸업생이 스타 셰프로 성장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로 다시 모교에 온 임희원 셰프의 다양한 실습 수업과 전문 특강을 통해 제2,3의 임희원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 푸드콘텐츠 6차산업과정(4년제 학사), 호텔조리명품셰프과정(2년제 전문학사)과 레스토랑오너셰프과정(2년제 전문학사)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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