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엔키아는 자사의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이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IoT 월드 2019’에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IoT 월드 2019는 20여 개 국가에서 총 350여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IoT 전시회다.
‘아이오션’은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다양한 센서를 연동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AI 모듈로 데이터를 분석, 예측, 분류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산업용 인프라의 수명, 상태, 작동 여부 등의 필수 정보를 사용자 맞춤형의 시각화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받는다.
엔키아 아이오션팀 기술책임 유성수 부장은 “IoT 플랫폼인 아이오션의 산업용 장비 진단 솔루션과 시각화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처음부터 아이오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외 시장을 염두를 두고 있었던 만큼 많은 기대 속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지 업체에서 아이오션 제품에 대해 비즈니스 파트너 요청도 있었다“며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우리 자신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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