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무료로 지상파 TV 및 인터넷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우노큐브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 2016년 4월 우노큐브 G1을 시작으로 우노큐브 G1 플러스, 2019년 푹(POOQ)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우노큐브 G2, 우노플러스까지 시리즈로 선보였다.
우노큐브는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안테나와 인터넷만 연결하면 IPTV처럼 TV를 시청할 수 있고, SD급 일반화질은 무료시청이 가능한 알뜰형 스마트 TV 셋톱박스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출시 3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노큐브 G2를 구매하면 푹 8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0만 편의 VOD를 FHD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2개월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푹 6개월 상당 이용권 및 TV 실내 안테나를 50% 할인 판매한다. 우노큐브 쇼핑몰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노큐브 G2 구매 후 구매확정 및 푹 이용권 요청을 하면 이메일로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알라딘그룹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안테나를 활용해 빔프로젝터, 모니터와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 없이 지상파 및 미디어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한 테더링과 실시간 TV를 보다 푹 VOD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 G2는 아이폰 7, 8, 10과 보안 이슈로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 개선된 것이다.
실시간TV와 VOD 연계 이슈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우노플러스 실시간 TV를 보면서 관련 VOD를 볼 때 15초 동시 접속 제한을 해결한 것이다. 우노큐브는 무료 TV도 가능하지만 IPTV 1만원 수준의 실시간TV 요금만 내면 20만편의 VOD를 무제한으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알라딘그룹 기대웅 대표는 “글로벌 OTT 서비스를 고화질로 시청하려는 사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2019년 하반기에는 지상파 튜너가 없는 경제적인 안드로이드TV 모델을 개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