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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동반 탈락
외부평가위원회 사업계획 평가 ‘부적절’…금융당국, 신규인가 재추진 예정
2019년 05월 26일 20:54:58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넷]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은행업 예비인가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이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의 사업 계획이 부적합하다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이후 금융‧법률‧소비자‧핀테크‧회계‧IT보안‧리스크관리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 및 신청자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 결과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며, 토스뱅크는 출자능력 등 지배주주 적합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도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감안해 예비인가를 불허하는 내용의 심사결과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이에 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혁신성·안전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 및 금감원 심사결과 등을 감안해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의 예비인가를 불허한다고 결정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번 예비인가 심사결과 신청 후보 두 곳이 모두 탈락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의 입법 취지와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기조가 퇴색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 신규인가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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