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디지털광고 기업 ‘스마트인터랙티브’ 인수
상태바
아이지에이웍스, 디지털광고 기업 ‘스마트인터랙티브’ 인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4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스마트인터랙티브(대표 강승범)의 지분 7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10년차인 스마트인터랙티브는 검색광고를 비롯한 퍼포먼스마케팅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지난해 취급고는 약 86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한 검색광고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데이터-플랫폼-미디어렙-에이전시로 이어지는 디지털광고 사업의 밸류체인을 자체적으로 모두 갖추게 됐으며, 검색(SA)과 디스플레이(DA) 광고로 양분돼 있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스마트인터랙티브가 보유한 광고마케팅 전문역량에 다양한 애드테크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를 접목시키고, 자회사인 디지털퍼스트의 미디어렙 사업과도 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광고, 마케팅 분야는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중 가장 빠르고 규모 있게 실현되고 있는 영역으로 아이지에이웍스가 가진 데이터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광고대행사, 마케팅전문 기업들과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범 스마트인터랙티브 대표는 “아이지에이웍스와 함께 만들어갈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통해 광고주들께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