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델라인·0229파트너스,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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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모델라인·0229파트너스,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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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보유 특허 활용, 보다 고도화된 IP 금융 서비스 제공 예정
▲ 0229파트너스 신동한 대표(왼쪽)와 비즈모델라인의 김재형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은 0229파트너스(대표 신동한)와 ‘핀테크 패스트 트랙을 위한 전략적 제휴 및 특허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1700여개 핀테크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종합적인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과 IP 금융 서비스를 통해 핀테크 부문 창업이 조기에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특허투자기업이자 특허엔젤로 평가받고 있는 비즈모델라인은 이번 제휴를 통해 IP 금융 부문까지 포괄하는 보다 폭넓고 전문성 있는 IP 액셀러레이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중의 자금이 혁신산업 부문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0229파트너스는 비즈모델라인으로부터 이전 받은 특허를 활용해 사모펀드 조성, 마이크로 VC 설립, 벤처캐피탈이나 운용사와의 협업 등 IP와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IP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비즈모델라인과 0229파트너스의 전략적 제휴는 새로운 IP 부문의 민간 역량 강화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주는 사례”라며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비즈모델라인의 지식재산(IP)역량과 0229파트너스의 컨설팅, 금융 역량이 결합됨으로써, 지식기반 창업 기획 부문에 있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핀테크가 2000년대 초반 디지털 경제에서와 같이 글로벌 주도권을 갖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0229파트너스 신동한 대표는 “0229파트너스의 역할은 바로 지식재산·금융·실물 등 지금까지 동떨어져 왔던 세 영역을 원활히 연결하는 것”이라며 “비즈모델라인과 0229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특허와 컨설팅, 금융 전문성을 통해 개별 핀테크 기업 육성은 물론 국내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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