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플랫폼 ‘카루스체인’, 국내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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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플랫폼 ‘카루스체인’, 국내 본격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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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첫 공식 밋업 개최…협업 파트너 소개·프로젝트 발전 방향성 제시

[데이터넷] 글로벌 귀금속 서플라이체인 플랫폼 ‘카루스체인(Karuschain)’은 오는 30일 첫 공식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카루스체인은 귀금속 채굴단계에서부터 정제 및 제련을 거쳐 제조업체와 최종소비자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유통 단계 전반을 추적 관리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규정 준수를 용이하게 한다.

이번 행사는 카루스체인이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 밋업으로 본격적으로 시장에 존재감을 알리는 자리다. 카루스체인의 글로벌 CEO이자 회장인 리처드 버클리(Richard Verkley)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COO 제임스 맥도웰(James McDowell)이 직접 참석해 광산 채굴과 카루스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버클리 회장은 남아메리카에서의 광업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업과 블록체인의 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온 광물 채굴 산업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의견을 표명할 계획이다.

버클리 회장은 “카루스체인이 추진하는 광물 채굴과 유통 전반에 대한 블록체인 사업의 큰 그림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카루스체인의 비전부터 새롭게 합류한 유능한 어드바이저와 팀원들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루스체인 김기석 한국 대표는 “이번 밋업은 처음으로 한국에서 카루스체인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광물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직접 카루스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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