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싱랩스코리아, 컨퍼런스 열고 공격 대응 방법 다뤄
상태바
리버싱랩스코리아, 컨퍼런스 열고 공격 대응 방법 다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5.2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2019’ 개최…여러 보안 솔루션 연동 사례 제시

[데이터넷] 리버싱랩스코리아(대표 김택완)는 서울 삼성동에서 ‘사이버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2019’를 21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보안 동향과 전망, 과제를 짚어보고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법에 대해 다뤘다.

고든 로슨 리버싱랩스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은 “보안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사이버 테러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정교한 타깃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위협에 대한 깊이 있고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별 맞춤형 공격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빠르게 내놓는 체계 구축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이 행사에서 전재웅 리버싱랩스코리아 과장은 각기 다른 성격의 보안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의 SIEM 분석 플랫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동적 분석도구, 파일 레이크 등과 리버싱랩스 솔루션의 다양한 연동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 박병훈 차장은 API를 활용한 솔루션 연동 방법을 소개하며, 실무자들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안 솔루션 운영방법론을 설명했다.

김택완 리버싱랩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보안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리버싱랩스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를 기획했다”며 “보안에 대한 고급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활동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국내 보안 시스템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