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화편, 여름철 대비 식품 안전·위생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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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화편, 여름철 대비 식품 안전·위생 관리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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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화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산지 직거래로 수급되는 원재료 구매 단계부터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 참쑥, 충청도 노은 찹쌀, 국내산 팥 등 직접 식자재 매입처를 방문하여 생산라인 및 원료를 점검한다.

또한 하절기 특별 관리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추가하여 작업장 내의 생산 관리 시스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냉장·냉동매대 온도 관리 철저, 작업장 및 개인 위생에 대한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부 연구 기관을 통해 유통과정의 안전성도 점검하고 있다. 밥알찹쌀떡은 당일 제조 후 당일 출고되어 퀵, 당일택배, 익일택배의 방법으로 신속한 배송이 이뤄진다. 해당 검사는 익일택배를 신청한 소비자가 밥알찹쌀떡을 수령 받는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균 0, 살모넬라 음성, 황색포도상구균 음성,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음성, 장출형성대장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년화편 김명희 떡명장은 “좋은 재료를 이용해 화학첨가물 없이 건강한 떡을 만드는 것이 고객님들이 백년화편에 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조 단계부터 실제 유통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세밀하게 관리 감독하여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년화편은 강동구 매장 방문을 통한 직접 구매 및 홈페이지와 고객만족콜센터를 통한 배송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만든 떡은 당일 판매 및 출고 배송된다. 배송 시에는 △당일택배(당일 15시~20시 수령), △익일택배(다음날 9시~21시 수령), △퀵(당일 10시~18시 시간대 선택수령)의 방법으로 지역별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

제주, 도서,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신속한 배송이 지원된다. 그 외 경기도 화성시 지역의 경우에는 인구 급증과 우체국택배 인력부족으로 전체 배송이 2~4일까지 소요되고 있어 잠정 배송 중단이 결정되었다. 이에 경기도 화성시 주소지로의 배송은 일시 주문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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