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SC, AI 등 5개 분야 NCS 개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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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SC, AI 등 5개 분야 NCS 개발 실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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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 분야 핵심 인재양성 위한 NCS 개발 추진

[데이터넷] 정보기술·사업관리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하 ‘정보기술ISC’)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NCS는 현장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제시해,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실현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기술ISC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개인정보 보호,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트 분야의 NCS 개발을 통해 미래 유망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빠르게 양성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NCS 개발은 정보기술ISC 참여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심의위원과 개발위원(산업·교육 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하는 수차례 회의와 대국민 의견수렴, 산업체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완료될 계획이다.

정보기술ISC는 NCS 개발 사업을 12월 중 모두 완료하고 산업인력공단에 결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은 2020년 고시될 예정으로 NCS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보기술ISC 서홍석 위원장(한국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미래 유망 분야 NCS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전문 인력을 빠르게 양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기술ISC는 소프트웨어·IT업계에 통용되는 HR 관련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직무들에 대한 분석해 NCS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정보기술 분야의 39개 세분류에 대한 NCS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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