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1분기 최대 실적 달성…매출 전년比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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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1분기 최대 실적 달성…매출 전년比 40%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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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창립 이후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7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30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약 5억원을 기록하며 169% 성장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매출은 창립 이후 분기별 최대”라며 “5G 무선통신 중계기용 MLC와 MCP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5G 관련 MLC 및 MCP 매출은 약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제2공장에서 제조하는 MCP는 5G 관련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5G 설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자사 매출 비중의 약 50%에 이를 만큼 5G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며 “5G 관련 제품 공급 및 글로벌 신규 고객에 최선을 다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배터리 보호소자의 시장 안착에 집중해 제2의 도약 아이템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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