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MQ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2년 연속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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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가트너 MQ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2년 연속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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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완성도·실행 능력 항목서 리더 선정…B2C·B2B 마케팅 모두 리더십 인정받아

[데이터넷] 어도비와 마케토는 가트너 ‘2019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보고서에서 2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케토는 어도비가 지난해 인수한 B2B 마케팅 자동화 기업이다.

가트너는 시장 이해도, 마케팅 전략, 영업 전략, 제품 전략, 비즈니스 모델, 산업부문별 전략, 혁신, 지역별 전략 등 세부 항목을 기초로 비전 완성도를 평가한다. 어도비와 마케토는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B2C와 B2B 마케팅 모두에 걸쳐 리더십을 인정받아 각각 리더 그룹에 선정됐다.

가트너는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MMH)는 다양한 채널에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조율하고, 여러 채널에 걸쳐 고객 세그먼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웹사이트, 모바일, 소셜, 다이렉트 메일, 콜센터, 광고(paid media), 이메일 등이 해당된다. 나아가 B2B와 B2C 환경 모두에서 마케팅과 영업을 통합, 실행하는 역량도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 캠페인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내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일부인 마케토 인게이지는 B2C 및 B2B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는 어도비의 AI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를 사용해, 마케팅 담당자가 업무를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어도비의 크로스 채널 캠페인 관리 솔루션인 어도비 캠페인을 통해 이메일, 모바일 등의 온라인 채널과 다이렉트 메일이나 POS 기기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개방형 고객경험관리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어도비 캠페인의 이메일 및 캠페인 관리 역량은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다.

B2B 기업들은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일부인 마케토 인게이지를 사용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조율할 수 있다. 또한 마케토 인게이지를 통해 브랜드 고려 단계부터 지지 단계에 이르는 과정 동안 모든 채널에 걸쳐 개인화된 경험을 조율하고, 콘텐츠를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영향을 측정할 수 있다.

아심 찬드라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매 순간 강력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고객경험관리(CXM) 성공의 핵심”이라며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어도비 캠페인 및 마케토 인게이지(Marketo Engage)를 통해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계획하고, 조율하며 측정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역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경험관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는 B2B 및 B2C 마케팅 담당자에게 있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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