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일본 전자문서 시장 도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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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일본 전자문서 시장 도전 지속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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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IT 행사 참가…공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진행 예정

[데이터넷]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가 일본 클라우드 시장 문 열기에 한창이다.

포시에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19’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3년 연속 본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관으로 참가해 일본 시장 문을 끊임 없이 두드리고 있다.

이폼사인은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시스템 개발 없이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로, 해외시장과 중소, 중견기업을 타깃팅하고 있다.

기업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 엑셀(Excel),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문서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서명란, 체크박스 등의 입력 컴포넌트를 추가해 전자문서로 만들고, 문서 작성, 결재, 공유 등의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IT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전자문서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김남용 지사장은 “일본시장에서 전자문서화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시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에서 페이퍼리스 디지털화로 전환하는 IT 도입의 경우 일본정부의 지원 혜택 등이 있어 경쟁업체가 많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 시장 분위기가 매우 밝다”며, “기존 MS 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자문서화 할 수 있는 포시에스 서비스의 장점이 분명 일본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점으로 어필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는 일본 시장에서 전자문서 개발 소프트웨어 오즈 이폼(OZ e-Form), 웹 리포팅 소프트웨어 오즈 리포트(OZ Report)에 대한 영업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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