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브라는 1960년대 후반 최초의 인쇄 프로토타입을 처음 도입한 이래로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발전해 기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지브라와 파트너가 현장 근로자에게 성능 우위를 제공함으로써 간호사들은 환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매장 직원은 쇼핑객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재고품을 검사하고 거래를 완료한다. 또한 모바일 프린팅 및 데이터 캡처 기술을 실내 위치 솔루션과 통합 시 제조 공장 및 유통 센터는 생산, 풀필먼트 그리고 배송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보다 스마트한 환경을 구현한다.
지브라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CEO은 “지브라가 유통, 이커머스,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정부 및 기타 산업 전반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해온 업적과 마일스톤을 고객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지브라는 전문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 및 기회가 있는 기업에 지속적으로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브라는 창립 50주년이 회사 지침에 일관된 중점을 맞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이 기업의 우위성을 변화시킴에 따라 지브라의 목표 지향적인 디자인은 현장 사용자, 워크플레이스 및 워크플로우를 고려해 사용 편의성, 보안성 및 견고성 기반으로 설계된다.
지브라는 고객이 기존의 기록 시스템에 의존하기 보다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데이터 기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혁신에 기반한 통합적이고 협업적인 모바일 워크플로우는 팀, 자산 및 시스템을 연결해 현장 근로자들이 비즈니스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최적의 작업 지침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브라는 대중적인 TC5X 터치 컴퓨터, LS2208 바코드 스캐너, 혁신적인 MP7000 그로서리 스캐너 스케일(Grocery Scanner Scale) 등과 같은 인상적인 엔드투엔드 제품군 및 솔루션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국제 특허 발행 및 출원이 4400개 이상인 지브라는 모토로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엑스플로어 테크놀로지스 코퍼레이션, 템프타임 코퍼레이션 인수 등을 통해 와해성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왔다.
50년의 혁신을 기념하며 지브라는 기업이 실시간 지침을 기반으로 함축적 의미를 예측하고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C9300 모바일 컴퓨터, ZQ600 모바일 프린터, MC3330R RFID 핸드헬드 리더기 등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노동력 이동성에 있어 전례 없는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MC9300 모바일 컴퓨터는 기업이 증가하는 전자상거래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교육 시간 절감, 이행 속도 및 정확성 향상 및 경쟁 기기 보다 생산성을 최대 1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현대적인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ZQ600 모바일 프린터는 진열대 라벨부터 물품 태그, 가격 인하 라벨, 판매 영수증까지 모든 것을 인쇄하도록 설계돼 가격 관리 및 매장의 신속한 체크 아웃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MC3330R RFID 핸드헬드 리더기는 작업자가 편리하게 RFID 태그 및 바코드 2가지 모두 캡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장 까다로운 RFID 태크를 판독할 만큼 뛰어난 처리 성능으로 재고 및 자산 관리에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지브라 아태지역 부사장 라이언 고(Ryan Goh)는 “아시아태평양은 지브라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전자상거래 증가와 연결된 인력, 그리고 4차 산업의 결합으로 인한 강력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지난해 지브라가 실시한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구축 및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유통, 운송, 헬스케어, 물류, 제조 업계 내 솔루션 공급 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올해에도 지브라의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