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대기업 글로벌 R&D 방재센터에 엣지핸들러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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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대기업 글로벌 R&D 방재센터에 엣지핸들러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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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CCTV 및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최근 송도에 위치한 대기업의 글로벌 R&D 방재센터에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세연테크는 방재센터에서 운영되는 정보안내시스템, 소방방재 시스템, 출입통제, 주차관제 시스템, 조명제어 시스템,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 등 다수의 시스템을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이용해 복수의 관계자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기종의 시스템을 하나의 모니터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양방향을 제어하는 것은 기종간 호환성 문제로 불가능하거나 별도의 통합 SW 개발을 통해 해결해 왔다.

하지만 세연테크의 엣지핸들러 솔루션를 이용하면 이기종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간단히 하드웨어 설치만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양방향 제어가 가능하다. 이에 노후 기종 전체나 일부 교체 또는 같은 기종으로만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 엣지핸들러 EHA300 전후면

엣지핸들러 솔루션은 어뎁터와 디코더로 구성된다. 엣지핸들러 어뎁터(모델명 EHA3000는 원격지에 설치된 임의의 NVR, DVR 및 VMS와 같은 영상감시 시스템이나 각종 시스템에 사용되는 서버 및 PC의 HDMI 출력 영상을 입력 받아 고화질로 압축해 IP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한다.

복수개의 EHA300에서 전송되는 원격장치의 화면은 관리소프트웨어(SMVP)나 엣지핸들러 디코더 EHD200을 통해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동시에 디코더의 제어정보는 EHA300을 통해 원격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관리자는 엣지핸들러 장비를 통해 영상기반의 서버, PC, 영상보안시스템 등의 라이브 뷰, 검색, 제어, 설정 등의 모든 GUI를 현장에서 운영하듯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송도 방재센터 관계자는 “엣지핸들러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시스템을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해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과 통합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화, 그리고 향후 도입할 최신 시스템도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과 즉시 연동시킬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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