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1분기 영업익 154억…전년 동기比 60.4% 증가
상태바
서진시스템, 1분기 영업익 154억…전년 동기比 60.4%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9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1013억원 기록…5G 관련 수혜주로 실적 상승

통신장비 부품, 스마트폰 등 메탈 케이스 제조 전문 서진시스템(대표 전동규)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96억원 대비 6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잠정실적을 통해 공시한 1분기 매출액은 1013억원,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이다.

진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액 3246억, 영업이익 369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으로 호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서진시스템의 실적 성장은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통신장비 부문이 크게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바일 및 기타 매출(자동차 관련 부품 등)이 전년 동기 각각 37%, 504% 증가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국내 5G 서비스 개시로 통신장비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있으며 통신 장비 부문에서 국내외 5G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