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하몬소프트, 네트워크 구축·통합관제 SW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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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하몬소프트, 네트워크 구축·통합관제 SW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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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통합으로 IT 인프라 사업 최강자로 도약…기존 고객·신시장 개척 적극 협력
▲ 링네트 이주석 대표(좌)와 하몬소프트 강원석 대표(우)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부문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대표 이주석)와 기업용 IT 솔루션 전문기업 하몬소프트(대표 강원석·이석호)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 및 통합관제 소프트웨어 부문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트워크 통합(NI)과 네트워크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강점으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증대와 시장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상호 윈윈에 나설 계획이다.

링네트는 가상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화상회의 솔루션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의 강점을 제공하고, 하몬소프트는 구축된 네트워크에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NETIS)를 적용해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통해 양사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링네트는 오픈 API 환경에서 고유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위한 TFT를 구축하고,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개발을 위한 사업 모델링에 착수했고, 하몬소프트는 링네트의 네트워크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술 지원 역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몬소프트는 통합관제(통합관제, 트랙픽/로그, 가상화, 자산관리), 보안(물리보안, 보안관제) 등 총 26개 분야에서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780여 고객사를 보유한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년 차를 맞아 제 2의 도약을 위한 ‘비전 2025’를 선포한 링네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넘버원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주력인 시스코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스코 골드 파트너(D-VAR)인 링네트는 국내외 700여 기업, 공공·금융·교육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과 통합유지보수 사업, 해외사업(중국, 베트남, 폴란드, 체코 등)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링네트는 시스코 골드파트너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확산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클라우드기술본부를 설립, 이를 기반으로 지난 5년간 약 50건의 망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시스코 IBN(Intent Based Network), 라이프사이클 비즈니스, 현장 기술 구축 경험 등을 토대로 완성되는 시스코 블랙벨트(BlackBelt) 인재 확대와 함께 소프트웨어 대응력 강화를 통한 전략적인 사업 모델링을 위해 링네트 사내 인프라를 시스코 DNA를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환경으로 전환하는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랑네트는 “양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을 통한 IT 인프라 사업 최강자가 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제안과 컨설팅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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