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공급 기업’ 선정…중소기업·소상공인에 8개월간 70% 할인
지란지교테크(대표 안대근)는 기업용 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8개월간 70% 할인된 가격으로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기업 내 대용량 파일의 저장이나 전송을 위해 기업용 웹하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구축형 제품은 도입 비용이 높고,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용료가 비싸 스타트업 기업들이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이용이 쉽지 않다.
안대근 지란지교테크 대표는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도입 비용과 관리 인력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웹하드를 제공해, 국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IT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사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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