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청도공영사업공사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유비아이 세이퍼 피에스엠(UBI SAFER-PSM)’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소싸움경기사업 시행자로, 싸움소 주인정보, 조교사 정보, 계약정보 등 개인정보에 대한 투명한 이력관리를 위해 이지서티의 솔루션을 선정했다.

이 솔루션은 업무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고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생성·수집이 가능하며 행정자치부 주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 맞는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관리수준 진단 가이드를 수행한다.

더불어 콘텐츠 필터링 방식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인메모리 기술로 디스크가 아닌 메인 메모리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오형섭 이지서티 전략기획본부 이사는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써 2002년부터 솔루션 사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수집 방식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기업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지서티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