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기업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는 최근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기업인 ‘T-4’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는 기술 사업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및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 종합적인 부분을 분석해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다.
그린존시큐리티가 받은 T-4 등급은 기술력 수준이 뛰어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준에 준하는 인증이다. 그린존시큐리티는 이번 기술평가 T-4 등급 획득으로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그린존시큐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전문평가기관 중 두 곳에서 등급을 받는 성과를 내게 됐다.
구남기 그린존시큐리티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의 프론티어 벤처기업 지정에 이어 또 하나의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의 T-4 인증 등급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존시큐리티는 다양한 IoT 환경에서 기기 간의 안정되고 공인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oT 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경량 암호화 기술, 무결성 검증 강화, 안전한 네트워크 통신 채널, 그리고 디바이스 인증 PKI 인프라 등의 기술력으로 더욱 강화된 엔드투엔드 IoT 보안 플랫폼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