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국내 출시
상태바
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텔 9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16 시리즈 그래픽카드 탑재

에이서가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니트로(Nitro) 5’를 국내에 출시했다. ‘니트로 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캐주얼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의 주력 제품으로 비싼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높았던 기존 게이밍 제품과 비교해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니트로 5’는 인텔 9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1660Ti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하며, 블랙과 레드 컬러에 조합에 트라이앵글 패턴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144Hz의 고주사율과 3ms의 짧은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sRGB 색역 100% 구현으로 실제와 거의 동일한 색상을 재현하고 한층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7.18mm 네로우 슬림베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0%에 달해 16인치 이상의 화면크기를 체감할 수 있고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이 제공되어 보다 생생한 게임이 가능하다.

‘니트로 5’은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DDR4 램(기본 4GB)과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여분의 포트를 활용해 M.2 SSD와 HDD를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2x2 MU-MIMO 기술과 802.11 a/b/g/n/ac 무선랜이 지원되는 인텔 와이어리스 AC 9560과 기가비트 이더넷, 블루투스 5.0을 통해 최적의 네트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 밖에 HDMI 2.0, USB 타입C 3.1 Gen(1개), USB 3.1(1개), USB 2.0(1개) 등의 포트가 지원되고 블루투스 5.0과 레드 백라이트 키보드, 캔싱턴락 슬롯 등도 탑재돼 있다.

특히 ‘니트로 5’ 에이서 쿨부스트(CoolBoost) 기술이 탑재된 듀얼 냉각 팬을 통해 CPU와 GPU의 온도를 기존 대비 최대 9% 이상 낮출 수 있다. 사용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오디오, 전력사용 등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과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니트로 5’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종류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 또한 ‘니트로 5’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