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9일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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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9일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9’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5.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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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발 효율·품질 혁신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사례 소개
▲ 지난해 열렸던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8’ 행사장 전경

한컴MDS(대표 장명섭)가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는 한컴MDS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문 컨퍼런스로, 지금까지 자동차 업계의 1000여개 업체 및 기관 종사자 8000여명이 참석하고 국내외 200여명의 발표연사가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개발 효율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주제로 3개 트랙이 운영된다. 각 트랙은 자율주행/ADAS(/AUTOSAR(트랙1), 자율주행/AI/보안’(트랙2), SW 개발 & 프로세스, ISO 26262(트랙3) 등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따른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 전문가들이 내한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 간 통신(V2X),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센서, 차량 보안 등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하고,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미국 액센츄어(Accenture)사의 데이비드 러시(David Rush) 수석이사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평가모델인 ‘Automotive SPICE 기반의 자동차 개발 프로세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SIL(Software in the Loop) 및 HIL(Hardware in the Loop) 환경에서의 다양한 자율주행 테스트 방법, ADAS 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제 환경 시뮬레이션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컴MDS 장명섭 대표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면서 “안전, 편의성, 친환경이 중요한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도 최적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를 활용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MDS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스마트카기술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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