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명상 앱 ‘옴니핏 브레인 더 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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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명상 앱 ‘옴니핏 브레인 더 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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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명상 앱 ‘더 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쉼’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착용해 사용하는 앱이다.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건강을 파악해 점수로 표현해준다. 스트레스 정도, 두뇌활동 정도, 집중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측정한다. 

사용자는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측정한 자신의 두뇌 상태를 직접 파악하고, ‘더 쉼’ 내에 있는 명상과 힐링 음악 등 맞춤 콘텐츠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 

‘옴니핏 브레인 더 쉼’은 이른바 ‘뉴로피드백 훈련’이 적용된 서비스다. 뉴로피드백이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의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이미 많은 대학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옴니핏브레인 기기를 이용하면 큰 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개인이 간편하게 뉴로피드백 훈련이 가능하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명상 초보자더라도 뉴로피드백을 통해 숙련된 명상을 할 수 있다. 숙련된 명상가가 명상할 때는 결핍과 불안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두뇌 부위가 고요해진다. 명상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자신의 뇌파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명상을 훈련할 경우, 안정감을 주는 뇌의 부위만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명상과 뉴로피드백이 효과적인 쉼을 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국민건강보험 공단을 비롯한 보건소와 해외 기업체들이 옴니씨앤에스의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주목해 자사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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