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통신/네트워크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세계대중교통협회, 지하철 5호선 군자역 벤치마킹 나서
LG유플러스·서울교통공사 구축 ‘스마트 스테이션’ 현장 답사…공공 서비스 영역 진화 기여
2019년 05월 01일 08:59:08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LGU+ 직원이 홍콩에서 온 세계대중교통협회 관계자들에게 ‘스마트 스테이션’ 3D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조성한 ‘스마트 스테이션’의 운영 현황 및 기술 전략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가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이하 협회)는 96개국, 1400여 대중교통 운영사와 제작사, 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교통 분야 세계 최대 기관이다. 각국의 도시와 상호 교류 및 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도시철도 운영사가 회원으로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조성된 ‘스마트 스테이션’과 시내 주요 역사를 둘러보기 위해 직접 현장 답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스마트 스테이션’ 시연에 귀를 기울이며 미래형 도시철도 정거장 모델에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원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지하철 역사를 일컫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 스테이션’ 시범 사업을 주관하며,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3D맵, 지능형 CCTV, IoT 센서 등의 스마트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시연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3D맵이었다. 이는 역무원이 역사 내 관제화면을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위치와 방향 감각 확보를 수월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정 상황 발생 시 기존 2D맵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지하철 역사의 안전과 보안을 한층 강화시켜주는 지능형 CCTV도 눈에 띄었다. 역무원이 CCTV 화면을 모니터링 하는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자동 감시를 할 수 있고,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향후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CCTV가 스스로 촬영 내역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진화될 예정이다.

군자역 곳곳에 구현된 IoT 센서도 주목할 만하다. 역사 내에서 가장 먼저 위험 신호를 잡아주는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특히 통제구역 무단 침입자나 화재 발생 시 3D맵·지능형 CCTV와 연계돼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미세먼지 저감 과제,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등 스마트 스테이션의 운영 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일 LG유플러스 공공영업담당은 “스마트 스테이션 시범 사업으로 축적된 운영 역량·노하우와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기술을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공 영역에 효율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ICT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의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철도 컨퍼런스 2019(Asia Pacific Rail 2019)’에서 서울 군자역의 ‘스마트 스테이션’을 소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의 미래비전 ‘SCM(Smart Conneted Metro)’과 연계한 지하철 역사의 진화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윤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 호스팅 사업자: (주)아이네임즈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