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유통기업인 헬스밸런스(대표 한윤재)와 바이오코프(대표 노주완)가 지난 26일 삼성동 무역센터 헬스밸런스 본사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헬스밸런스, 바이오코프 등 기관의 관계자 및 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헬스밸런스에서는 업무협력 협약에 앞서 ‘국내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헬스밸런스와 바이오코프는 앞으로 고흥지역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의 산업화를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와 공동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과 바이오매스 활용 기능성 소재 제조 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제공을 약속했다.
헬스밸런스는 천지양을 비롯해 스키니랩, 라이프에버, 엘빈즈 등 삶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제안하며 지난 10여 년 동안 홍삼, 뉴트리션, 다이어트, 이유식 등에서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능성 소재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인 바이오코프와 상품 개발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장을 이끌어 가기로 했다.
헬스밸런스 담당자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고흥지역의 바이오매스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국산 원료의 고부가가치화로 세계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재 확보, 제품 연구개발, 유통판매의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학연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