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박원순 서울시장과 소통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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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박원순 서울시장과 소통 간담회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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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겪는 고충·인재 확보 문제 관련 토의…서울시와 기업 간 유기적 연계 기대
▲ 박원순 서울시장(뒷줄 왼쪽 세 번째)과 서울시청 관계자,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이 서울시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지난 29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중소중견기업의 현안 사항’과 ‘핵심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이스트소프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무부서 담당관, 이스트소프트 실무진이 참여했으며, 중소중견기업이 겪는 고충과 인재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AI) 사업 현황 및 성과 소개와 보유 서비스 시연도 이어졌으며, 특히 회사의 안경 쇼핑앱 ‘라운즈(ROUNZ)’에 적용된 AI 기반 실시간 가상 피팅 기술은 큰 호응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IT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토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서울시와 시민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서울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서울시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IT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며 “이러한 자리에서 논의된 많은 사항이 시정에 반영돼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에 대한 기업의 기여도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부터 A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해오며, 관련 기술 연구소인 ‘AI플러스랩(AI PLUS Lab)’을 운영하는 등 AI 관련 핵심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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