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킹 선두주자 루커스코리아(대표 이용길)는 무선 액세스포인트(AP)가 ‘FIPS PUB(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Publication) 140-2’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루커스의 무선 AP는 미국 정부의 정보보안 표준을 준수하면서 공공 부문을 비롯해 미션 크리티컬한 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려는 고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루커스 연방정부 담당 부사장 지미 애드킨스(Jimmie Adkins)는 “미국 연방정부는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원해 왔지만 정부의 엄격한 기술 요건 때문에 지금까지의 선택 옵션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루커스가 보안 인증 공급업체 그룹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이제 미국 연방정부는 보안을 보다 튼튼히 하면서도 급증하는 무선 연결 수요 및 보다 현대화된 네트워크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공 IT 네트워크의 현대화와 관련해 20년 간 노하우를 쌓아온 루커스는 연방기관이 자체 액세스 인프라를 확장가능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데 필요한 지원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루커스 솔루션이 정부 인증을 받으면서 연방정부의 IT 부문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각자 속한 기관의 맡은 임무를 더욱 손쉽게, 그리고 비용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용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은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FIPS 인증 획득은 루커스 무선 솔루션이 공공기관의 미션크리티컬한 업무를 안전하게 뒷받침할 수 있다는 반증이다”며 “국내 고객들이 루커스 와이파이를 이용해 단순 무선 접속을 넘어 월등한 성능과 안정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네트워크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