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몬, 루메타 인수로 네트워크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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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몬, 루메타 인수로 네트워크 보안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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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취약점 점검·컴플라이언스 지원…한국 총판 쿠도커뮤니케이션 “고객 확보·파트너 육성 주력”

파이어몬은 네트워크 통합 식별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기업 루메타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메타는 네트워크상의 모든 IP 연결 장치를 식별하고 인·아웃 바운드 위협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취약성, 사이버 위협과 네트워크 경계에서의 정책 위반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또한 보안, 컴플라이언스와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기본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대응과 변화를 효율화하고, 동적 네트워크 요소, 엔드포인트, 가상 머신,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정책 및 세분화 변경에 보안 인텔리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킨다.

마틴 머천다니(Satin Mirchandani) 파이어몬 CEO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네트워크상의 애플리케이션과 자산을 식별하는 것, 보안 취약성을 초래하는 인력 및 프로세스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두 가지 주요 보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 루메타는 고객이 알려지지 않았던 악성 IT 네트워크와 자산을 발견하고 나서 파이어몬의 기능을 활용하여 이기종 보안 인프라에서 정책을 관리하고 보안 제어를 구현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파이어몬과 루메타는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어몬 국내 총판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의 박기훈 대표는 “루메타의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파이어몬과 협력해 각종 프로모션과 세미나, 교육 등을 비롯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고객 확보에 주력을 위해 신규 파트너 발굴과 육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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