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코리아(대표 제임스 박)는 KT가 공개한 디스플레이형 IPTV 셋톱박스 ‘기가지니 테이블TV’에 하만카돈 스피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테이블TV에 최적화돼 설계된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은 2채널 스테레오 타입의 스피커 모듈로, 두 대의 40mm 풀-레인지 스피커가 고음부터 저음까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골고루 커버한다. 특히 사운드 왜곡률이 낮고 반응성이 좋은 콘은 거친 느낌을 줄이고 밝은 톤을 유지시켜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더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돼 보다 풍부한 저음으로 힘있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하만카돈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된 기가지니 테이블TV는 하만카돈 엔지니어의 수개월간의 사운드 튜닝 과정을 거쳐 사운드가 완성됐다. 하만카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상위 3%의 고도로 숙련된 하만 프로페셔널 청음 테스트 그룹인 골든 이어(Golden Ears)팀이 정확하고 정교한 사운드 검증을 실시한 결과, 9개 항목의 27개 세부 아이템을 모두 통과해 아름답고 파워풀한 저음과 디테일이 표현되는 고음을 만들어내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하만코리아 제임스 박 사장은 “하만은 KT ‘기가지니 1, 2’ 모델부터 최근의 ‘기가지니 LTE’ 모델까지 기가지니 전체 모델 라인업에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해왔다.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경험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KT와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만카돈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중의 하나로 정확하고 정직한 사운드 재현과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사운드 구현이라는 디자인의 원칙과 철학이 반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