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CDR·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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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 CDR·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 나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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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데이 열고 파트너 동반성장 전략 소개…‘실덱스’‘게이트엑스캐너’ 솔루션 소개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25일 파트너데이를 개최하고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 퓨처 투게더(The Future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파트너 데이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소프트캠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파트너사를 통해서만 판매하여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개 파트너사 대표와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사업 전략 소개 ▲CDR 솔루션과 공급망 보안 제품 소개 및 시연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소프트캠프의 CDR 솔루션 ‘실덱스(SHIELDEX)’는 2013년 출시 이후 일본에서 망분리 지침으로 규정한 무해화 제품으로 주로 공급하다가, 최근 국내 보안시장에서 APT 공격이나 랜섬웨어 등 알려지지 않은 문서형 악성코드 대응에 효과적이다.

공급망 보안 제품 ‘게이트엑스캐너(GateXcanner)’는 작년 10월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문서나 패치 파일을 키오스크에서 검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공공기관과 국가기반시설, 산업기반시설에서 공급망 공격에 대한 대응이 중요시되면서 시장이 열리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진정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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