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 AI 음성 상담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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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인티큐브, AI 음성 상담 사업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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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AI ARS 사업에 솔루션 공급…AI 음성봇 시장 활성화 기여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는 ‘현대카드 인공지능 자동응답시스템(이하 AI ARS)’ 구축 프로젝트 참가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음성 상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 AI ARS 서비스’는 고객센터로 전화를 건 고객을 식별해 자동으로 AI ARS로 연결하기 때문에 챗봇처럼 고객에게 별도의 채널을 안내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엔진(SOE: Service Orchestration Engine)과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공급했다. SOE와 보이스 게이트웨이는 AI 엔진과 기존 컨택센터 음성 인프라를 조율하며 AI 음성 상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한솔인티큐브 한광신 사업부장은 “이번 서비스 론칭 이후 주요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AI 음성봇 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음성봇 상담 시장이 개화될 것으로 본다”며 “보이스 퍼스트(Voice First) 시대의 AI 음성봇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한솔인티큐브 역시 음성 데이터 기반의 컨택센터 시장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AI 음성봇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솔인티큐브는 최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랜드 ‘인티큐브 아이작(ISAC)’을 론칭,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위한 플랫폼과 AI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옴니채널, RPA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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