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사이버스폰스, 아태 SOAR 시장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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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사이버스폰스, 아태 SOAR 시장 공략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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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고객에 보안관제 역량 높여주는 자동화된 SOAR 플랫폼 제공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기업 사이버스폰스(CyberSponse)와 아태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가 주도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으며, AI 진화로 인한 공격 탐지와 대응의 자동화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안 관제를 자동화하고 보안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업계의 다각적인 파트너십도 중요하게 요구된다.

사이버스폰스의 SOAR 솔루션 ‘사이옵스(CyOPs)’는 기업 내에 구축된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연동해, 악성코드 및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 대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2011년 설립된 사이버스폰스는 자동화된 사고 대응 SOAR 플랫폼 특허를 갖고 있으며, 자동화에만 의존하거나 또는 보안 직원에만 의존하는 조직간의 갭을 메워준다. 사이옵스 SOAR 플랫폼은 사고 관리, 사례 관리, 분석 콘솔을 통해 수 백 가지의 보안 도구를 자동화하며, 용이한 사용 및 신속한 구축을 지원한다. 250개 이상의 커넥터, 플레이북, 사이버위협인텔리전트 연동, EDR 연동, 자동화 대응 기능 등을 통해 보안관제센터(SOC) 및 SOAR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스폰스는 비영리 단체인 사고 대응 컨소시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스폰스는 사이버보안 운영자 및 분석가들을 위한 업계 최초이자 업계 유일한 제품 불문(product-agnostic) 무료 사고 대응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오픈소스 플레이북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대응 베스트 프랙티스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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