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키오스크 ‘쉘위봇’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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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키오스크 ‘쉘위봇’ GS인증 1등급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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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키오스크 ‘쉘위봇’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 제도는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 시스템을 갖추어 제품(소프트웨어,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쉘위봇은 소비자들이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형 솔루션이다. 소비자는 매장에 비치된 키오스크, 또는 본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뉴 확인은 물론 주문·결제까지 할 수 있다.

카카오 챗봇 시스템과도 연동돼 소비자가 키오스크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카카오톡을 통해 인공지능(AI) 챗봇과 채팅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도 있다. 제품이 제조되면 소비자에게 실시간 주문현황을 알림톡을 통해 알려준다. 흔히 사용되는 진동벨이 필요없다.

웹 기반 솔루션으로 제작돼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AI 예측 기술을 적용해 고객 성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한다. 관리자는 메뉴 정보 등록과 수정을 쉽게 할 수 있고, 이용 결과에 대한 리포트 추출도 가능하다.

씨엔티테크는 쉘위봇의 GS인증 획득뿐 아니라 이번 과기정통부 주체 ‘K-ICT 신SW상품대상’에서 3월 1위를 차지하며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키오스크 ‘쉘위봇’은 AI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의 수출실적을 인정받으며 미래 한국의 또 다른 수출 먹거리로 기대되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문서심사뿐 아니라 고객이 사용하게 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철저한 제품 시험을 통해 품질을 인증받았다”며 “GS인증 및 신SW상품대상 수상을 통해 검증받은 쉘위봇으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외식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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