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포이코, 와이즈-파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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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포이코, 와이즈-파스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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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장 제조 현장 방폭 솔루션 컨설팅·시스템 구현 위한 협업 본격 착수

어드밴텍(한국지사장 정준교)은 공장 방폭 솔루션 시스템 통합(SI) 전문 기업인 포이코(대표 정병국)와 와이즈-파스(WISE-PaaS)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어드밴텍의 공장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포이코의 방폭 솔루션 엔지니어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게이트웨이뿐만 아니라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인 웹액세스 스카다(WebAccess SCADA)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와이즈-파스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 저장 외에도 분석, 예측 등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포이코는 1998년 설립한 이래 20년 이상의 현장 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공장 방폭 솔루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온 국내 방폭 솔루션 전문 SI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에서도 꼭 필요한 ATEX 인증, Gost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화학공장 및 건설사에 검증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어드밴텍은 수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 제조 현장에 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위한 체계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제조현장 방폭 분야의 전문 SI 기업인 포이코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어드밴텍에게는 미지일 수 있는 새로운 분야에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이코 정병국 대표는 “어드밴텍과는 오랜 기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미래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번 어드밴텍과의 파트너 협약을 통해 방폭 솔루션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포이코 만의 전문화된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어드밴텍의 우수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해 더욱 적용이 용이하고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이코는 현재 국내 유명 화학공장에 어드밴텍의 웹액세스 스카다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방폭 설비 상태 관리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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