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신한카드, 최저가 항공권 검색·구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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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신한카드, 최저가 항공권 검색·구매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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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는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과 스카이스캐너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APAC 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만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여행사의 상품들을 쉽고 빠르게 비교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여행 검색엔진이다.

양사는 해외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한페이판 내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 엔진 장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고객들은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세계 각지를 통하는 항공권을 쉽게 검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카이스캐너는 ‘공정성’이라는 중요한 원칙 아래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서비스 현지화’를 통해 각 시장 특성에 맞는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도 국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구매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스캐너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항공권 구입부터 호텔, 교통, 해외 직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통해 스카이스캐너는 신한페이판 플랫폼을 통해 한국 여행자들에게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여행자들은 양질의 여행 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는 신한페이판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공정성과 신뢰성이라는 중요한 가치 아래 한국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 현지화를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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