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국내 반도체·전자부품 유통사업 대폭 강화
상태바
마우저, 국내 반도체·전자부품 유통사업 대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23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통센터 확장·마케팅 전략 강화…모든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 제공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 선도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2019년 유통센터 확장 계획 및 한국 사업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유통센터 확장 및 현지 마케팅 계획은 두 자릿수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우저의 국내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우저 다프니 티엔(Daphne Tien)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마우저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언제든 구매가능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마무저의 사업 모델이다”며 “마우저는 100만 종에 달하는 부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로도 계속 보유량은 늘어날 것이다. 새로 준공이 시작된 12,000m2 규모의 유통센터는 올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국내 시장에서 수년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한국고객서비스센터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7% 이상 성장했고, 고객 기반은 141% 늘어났다.

티엔 부사장은 “한국은 혁신 기술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마우저는 한국에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작업들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며 “더 많은 한국 엔지니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마우저만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마우저는 전 세계 750개가 넘는 제조사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항상 새로운 제조사들의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고객이 혁신을 도모하고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마우저는 총 3544개 이상의 주문 당일 선적이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업계 선도적인 라인카드 목록에 51개의 새로운 제조사들을 추가했다. 마우저는 새로운 제조사 목록에 임베디드 제조사들을 대거 추가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티엔 부사장은 “최신 제품과 기술들로 설계 엔지니어들을 지원하는 것과 지식 기반 및 설계 에코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최신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우저는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저는 광범위한 제품군 및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와 바이어들이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설계 프로젝트에 필요한 첨단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