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디비시스, CCTV 영상보안 시장 공략
상태바
마크애니·디비시스, CCTV 영상보안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2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 보안 SW·NVR 통합 솔루션 공급…아파트·어린이집 등 CCTV 관제센터 없는 기관 공략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NVR 전문기업 디비시스(대표 두혁)와 파트너십을 맺고 CCTV 영상보안 시장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CCTV 보안 소프트웨어와 NVR을 통합해 일체형 제품을 공급,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통합 솔루션으로 CCTV 관제센터가 없는 소규모 공공기관, 아파트, 유치원 등을 위한 영상보안 제품을 개발하고 공동 영업을 전개한다. 디비시스의 주 타깃인 공동주택에 마크애니가 보유한 CCTV영상보안 기술력 및 다수의 관제센터 구축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마크애니는 CCTV영상 보안과 관제센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에 공급해왔다. 공공 관제센터에 영상반출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솔루션 인증’을 획득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스마트아이(SmartEYE)’를 출시하며 영상분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비시스는 NVR 제조기업으로, 전국 14개 AS 지정점 운영, 24시간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차량번호추출, 화재감시 등 사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어떤 상황에도 손실 없는 영상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최근 사회 전반에 CCTV가 꾸준히 증가하며 무분별한 CCTV영상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디비시스의 NVR시스템과 마크애니의 CCTV영상보안 솔루션의 결합은 관제센터가 없는 소규모 CCTV운영 기관도 복잡한 구축절차 없이 영상보호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