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NGFW, 인텔리전스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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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NGFW, 인텔리전스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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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맥스 NGF’, 방화벽·스위치·라우터 자유롭게 구성…엔드포인트 보안 통합한 XDR로 확장

“단품 방화벽에서 벗어나 인텔리전스 시큐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시큐아이는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블루맥스 NGF’를 소개하면서 ‘보안 생태계의 중심을 이룰 플랫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블루맥스 NGF는 350여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강화해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위협 탐지와 대응(XDR) 전략을 완성할 수 있게 한다.

조원용 시큐아이 기술기획팀장은 “시큐아이의 차세대 방화벽 ‘MF2’는 국내 다른 어떤 경쟁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었다. 그러나 멀티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환경에서 필수적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방화벽을 뛰어넘는 ‘시큐리티 플랫폼’이 필요했다”며 “블루맥스 시리즈는 지능형 보안 플랫폼으로, 여러 보안 기술을 통합하고 연계해 보안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시큐아이 ‘블루맥스 NGF’

‘블루맥스 클라이언트’로 엔드포인트 보안까지 지원

시큐아이가 블루맥스를 ‘인텔리전스 시큐리티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물리·가상 어플라이언스에서 차세대 방화벽과 스위치, 라우터 등 네트워크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 도입 비용을 낮추면서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다양한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클라우드의 민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장비 교체 없이 레거시 방화벽과 차세대 방화벽으로 전환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엔드포인트 통제 솔루션 ‘블루맥스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기능의 일부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및 디바이스 이상행위 탐지, 디바이스 무결성 점검, 사용자 인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단품 솔루션으로도 공급될 수 있지만 블루맥스 NGF와 통합되면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를 아우르는 XDR 보안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 SSL VPN 기능을 활용해 분산 환경·멀티 클라우드에 여러 종류의 디바이스로 접속하는 환경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를 위한 가상화 솔루션 ‘VE’와 시큐아이 제품군에 대한 통합 위협관리 솔루션 ‘블루맥스 TAMS’도 출시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원용 팀장은 “시큐아이는 실제 보안 현장에서 세부적인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기술을 적용해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정책관리 편의성, 운영 편의성이 외산 솔루션보다 높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성능도 훨씬 높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능적인 장점 외에도 지능형 보안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알려 국내외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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