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케이, 2019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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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케이, 2019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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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K 독점적 정보와 데이터로 전자제품·내구 소비재 시장 인사이트 제공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지에프케이코리아(GfK Kor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 및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육성사업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는 역량있는 공급기업을 모집하고, 공모를 통해 데이터 활용 수요 기업을 심사 및 선정해 정부 지원금을 지원한다. 향후 5년 간 총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에프케이코리아는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내구 소비재 시장의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장 정보 기관이다. 국내외 150여 곳의 고객사에 10만개 이상의 제품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에프케이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수요 기업의 사업 성과 개선을 위해 전자제품 및 소비 내구재 시장의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에 필요한 지에프케이 유료 데이터 구매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산업진흥원이 1차 660개의 수요 기업을 선정하고, 2차 모집은 분야별 수행기관을 통해 980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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