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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보안 스타트업 발굴해 시장 변화 이끈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 “포티넷 국내 점유율 1위 달성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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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8일 08:31:05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한일시멘트의 IT 자회사 한일네트웍스(대표 박지훈)는 컨택센터, IDC,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유지보수, IBM 왓슨 기반 챗봇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IT 서비스와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일네트웍스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안’을 선정하고, 보안사업부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는 포티넷 국내 총판으로 포티넷코리아의 높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 주목할 만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편집자>

   

한일네트웍스는 웹호스팅 기업 오늘과내일이 2008년 한일시멘트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고, 2011년 코오롱베니트 보안사업부를 인수한데 이어 2013년 한일정보통신과 합병되면서 성장한 기업이다. IDC와 컨택센터 매출 비중이 가장 높지만, 다양한 IT 서비스와 유통 사업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장을 위해 보안사업에 적극 투자하면서 보안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김종원 전무가 합류하면서 보안사업 성장률을 더욱 가파르게 올리고 있다. 김종원 전무는 보안 기술과 영업 부문에서 20여년간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유통하면서 시장을 개척해 온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종원 전무는 글로벌 보안 기업 포티넷의 국내 시장 확산에 큰 공로를 세웠다고 인정받는다. 전통적인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외산 솔루션이 토종 솔루션의 강력한 경쟁력을 넘을 수 없었다. 토종 솔루션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규제로 인해 공공시장의 벽을 넘을 수 없었으며, 토종 솔루션의 저렴한 가격과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을 선호하는 고객을 설득하기도 어려웠다.

그러나 포티넷은 외산 솔루션의 성장 한계를 뛰어넘었다. 현재 국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1위 기업을 위협하는 강력한 2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며, 총판과 파트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포티넷코리아의 계획을 실현시켜 줄 가장 중요한 총판이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라고 김종원 전무는 자부한다.

“무에서 유 창조한 경험 살릴 것”
김종원 전무는 포티넷의 가치를 시장에 알리면서 성장을 이끌어왔다. 빠른 성능, 높은 보안성, 효율적인 가격이라는 세 가지 장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성공사례를 만들면서 SMB 뿐 아니라 엔터프라이즈·금융 시장까지 장악한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시켰다.

김종원 전무는 “외산 솔루션이 경쟁력을 얻지 못했던 시기부터 적극적으로 포티넷 제품의 경쟁력을 시장에 알리고 고객에게 가치를 설명하면서 시장을 개척해왔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시장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의 주요 매출은 포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포티넷코리아는 영업과 재고관리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총판과 파트너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6개에 이르는 총판을 2개로 줄였다. 기존 총판 중 한 곳인 한일네트웍스가 2개 총판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으며, 김종원 전무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 전무는 “앞으로 포티넷의 방대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국내 고객 환경에 최적화해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객이 직면한 문제와 앞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파트너를 선정해 성장 가속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가치있는 통합 보안 서비스 제공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는 포인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전통적인 유통 방식을 벗어나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밝히고 있다. 현재 고객들은 복합적이고 지능적인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주요 자산과 고객, 서비스를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해있다.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공격 뿐 아니라 보안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우회하고, 정상적인 프로세스로 위장해 접근하면서 기존의 보안 체계를 무력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에 대응하는데 포인트 솔루션 중심의 보안 체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포인트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는 보안 이벤트 뿐 아니라 탐지하지 못한 공격까지 지능적으로 찾아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별 보안 솔루션을 통합·운영하면서 이벤트의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더불어 수많은 보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장애를 겪고 있거나 잘못된 보안 정책 설정으로 오류를 발생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상할 수 없는 지능형 신·변종 공격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으로 정해진 정상 행위만을 허용하고 그렇지 않은 행위는 격리 후 분석하거나 차단하는 능동적인 보안 체계 마련도 필요하다.

나아가 현재 시스템이 갖고 있는 취약점을 파악·제거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취약점이 있는지 침투테스트를 통해 점검하며, 공격자의 관점에서 공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대응 방법을 찾아보는 등의 관리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정책 최적화 기술로 차세대 보안 실현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여러 보안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보안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검토하는 솔루션 중 하나는 다양한 이종 방화벽의 정책 관리를 최적화·효율화하는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이다.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은 전사 관점에서 방화벽 정책을 관리하고 비즈니스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안관리 필수 솔루션이다.

현재 외산 솔루션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일부 비표준 기반 국산 방화벽 지원에 한계를 갖고 있다. 토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은 국산 방화벽 연동 문제를 해결했으며, 기술적 완성도와 안정성을 한층 높여 외산 솔루션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평가된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는 능동적 보안 체계를 완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또 다른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규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엔드포인트에서 위험한 행위로 의심되는 것을 사전에 제거해 외부 공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콘텐츠 무해화(CDR)와 엔드포인트 침해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의 아이디어 일부를 채택하고 있으며, 쉽고 가볍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 관리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능동적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보안 스타트업과 상생 발전

   
▲ 김종원 한일네트웍스 전무는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가 트렌드 세터로 보안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는 국내 보안 스타트업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만으로 효과적인 보안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과 함께 보안 시장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공격자들이 고도화된 공격 기법만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잘 알려진 공격 기법, 아주 간단한 위장 이메일로도 공격을 시도한다. 이러한 공격이 실제 성공하는 경우도 많다. 공격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공격자들이 뛰어들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빠르게 변하는 공격 동향에 대응하는데 경직성이 높은 전통적인 보안 기술은 한계가 있다. 일부 보안 영역에서는 스타트업의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과 아이디어가 더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우리나라는 ‘망분리’라는 독특한 환경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보안 솔루션이 진입하는데 한계가 있다. 글로벌 보안 제품은 위협 정보를 클라우드에서 분석하는 추세지만, 망분리 환경에서는 업무망의 클라우드 접속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 같은 구성이 어렵다.

국내 보안 기업은 망분리 규제를 준수하면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보안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김종원 전무는 “고도의 기술을 갖춘  보안 솔루션도 필요하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단순한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보안 솔루션도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국내 보안 기업의 좋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시장 개척을 도와 함께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안 시장 트렌드 세터 될 것”
한일네트웍스가 국내 보안 솔루션에만 집중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도 한일네트웍스의 중요 임무다.

무선 인프라와 보안을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보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공격·방어 시뮬레이션으로 보안 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 기업의 국내 영업도 검토하고 있다.

한일네트웍스는 단순 유통사가 아니라 기술을 중심으로 보안 솔루션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기술 없이 영업만으로 성장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고, 차세대 솔루션으로 전환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기술력을 높이고 가치를 전달하는 중개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한일네트웍스는 주요 솔루션의 국내 총판으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시키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각 산업 분야별, 지역별 우수 파트너를 선발하고 그들의 영업과 기술지원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원 전무는 “현재 보안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규모 보안 기업이 이끌던 전통적인 시장 질서는 무너졌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술기업이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한 기술이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보안 유통 사업도 이러한 트렌드를 잘 읽고 주목할만한 신기술을 다양하게 도입해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한일네트웍스 보안사업부가 트렌드 세터로 보안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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