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SK인포섹, AWS 서밋서 클라우드 특화 보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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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SK인포섹, AWS 서밋서 클라우드 특화 보안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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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국내 최초 AWS 보안 제공해 온 경험 어필…SK인포섹, AWS 웹방화벽 보안관제·CASB 소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안랩과 SK인포섹이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에 참가해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선보인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AWS 위한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 ▲AWS 위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AWS 고객을 위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안랩의 전문가가 AWS를 이용 중이거나 이전을 계획중인 고객에게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도입 고객의 큰 고민 중 하나인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4시 구형모 안랩 컨설팅팀 팀장이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클라우드 사용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컴플라이언스와 대응 방안 ▲클라우드 사용자가 속한 산업별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특수성과 업무상 체크포인트 등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안랩은 2016년부터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왔다.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중이거나 또는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보안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는 고객들은 안랩 전시부스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2016년 ‘AWS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7년 AWS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2017년 한 해 가장 뛰어난 사업 성과를 낸 국내 기술 파트너사로서 ‘AWS 올해의 기술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SK인포섹은 AWS에 특화된 보안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한다.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이 AWS 전용 보안관제서비스를 소개한다. SK인포섹은 AWS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AWS 웹방화벽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관제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전시부스에서는 AWS 웹방화벽 관제서비스와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서비스인 ‘비트글라스 캐스비(Bitglass CASB)’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고객이 서비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은 “AWS서밋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세를 확인하고, 여러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고객들에게 SK인포섹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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