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톤,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 정식 출시
상태바
피아톤,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 정식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15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개발 드라이버 탑재…레드닷 어워드 수상 등 기술력·디자인 인정받아
▲ 피아톤 볼트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 대표 이태윤)은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BOLT, 제품명 BT 700)을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아톤 ‘볼트’는 스피커 케이스와 연동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선 없이 자유롭게 이어폰을 즐기다가 스피커 기능이 담긴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혼자 즐기던 음악을 스피커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계속 이어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전문가용 고가 이어폰에 주로 사용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Balanced Amateur Driver)를 자체 개발·탑재해 뛰어난 음질의 사운드를 전달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신 기능들과 긴 사용시간 등 충실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작년 말부터 킥스타터, 와디즈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선 공개하면서 10분 만에 1억원의 리워드, 목표금액의 5300%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볼트는 올해 초 열렸던 CES에서 ‘2019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오디오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이로써 BOLT는 작년 아시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K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이후, CES 이노베이션과 이번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국내외에서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 혁신적인 창의력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볼트’는 15일부터 1주일간 피아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되며, 22일부터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오디오 전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식판매가는 14만9000원이며, 피아톤 홈페이지에서는 한정수량 제작된 이태리산 고급 소가죽 케이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단독으로 판매된다.

피아톤 이태윤 대표는 “피아톤이라는 브랜드명은 소리와 디자인의 황금비를 뜻한다. 원음에 가까운 좋은 소리에 단순히 예쁜 스타일이 아닌 기능성까지 감안한 좋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이러한 브랜드의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소리와 좋은 디자인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음향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는 피아톤은 작년에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제품인 ‘BT 150 NC’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최근 6년 동안 여섯 개 모델이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우수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