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자사의 기업용 백업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 12.5’의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된 주요 기능은 물리적 데이터 전송(physical data shipping), 크로스 플랫폼 가상머신 변환(cross platform virtual machine conversion), 암호화폐 채굴 멀웨어 탐지(protection from cryptomining malware) 기능 등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액티브 유지보수 계약 및 서브스크립션을 구매한 ‘아크로니스 백업 12.5’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단일 관리 서버에서 지원되는 디바이스 개수가 8000개로 늘어나 직관적이고 간편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상에서 모든 종류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파샤 에르쇼(Parsha Ershow) 아크로니스 매출 책임자는 “대대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위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반영했다. 아크로니스 백업은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동시에 가장 높은 신뢰도를 받는 제품으로 전 세계 50만 곳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 등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를 모두 충족하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가 쉽게 접근하고 검증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는 동시에, 최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보장한다.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독자적 접근법을 인정받아 가트너의 고객 만족 조사 피어 인사이트(Peer Insights Customers’ Choice)에서 데이터센터 백업 복구 솔루션 부문에 선정됐으며, 제조, 스포츠팀 등 데이터 보호에 중요한 우선순위를 두는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기술 산업 리서치 기관 G2 크라우드(G2 Crowd)의 서버 백업 그리드 리포트 및 서버 백업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리포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고속 성장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2019년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