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처리 전문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HTML5 기반 웹에디터인 ‘사이냅 에디터’가 한국감정원 내부시스템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전자문서처리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의 전자문서처리 기술력과 웹오피스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HTML5 기반의 웹 에디터다. 아래아한글, MS 워드, ODT 문서를 불러와 연속해서 편집할 수 있는 ‘임포트’기능으로 기존 에디터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사이냅 에디터는 아래아한글 문서를 그대로 불러와 연속해서 편집할 수 있어 웹 게시물을 만드는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준다”며 “빠르고 완성도 있게 웹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어 내부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공공기관 행정 업무 혁신을 고민하는 중앙행정기관과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이냅 에디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사이냅 에디터는 지난 4월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싱가포르 솔루션 제공 업체에 수출해 싱가포르 공공기관 내부시스템에 적용되는 등 공공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에디터 데모를 제공해 임포트, 원본지향 복사 붙여넣기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WS 서밋 2019 엑스포와 4월 19일 신도림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사이냅 에디터의 신기능인 엑셀 임포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