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대표 이수영)은 웅진코웨이, 웅진렌탈 등 그룹내 렌탈 전문 IT 인력들로 구성된 R&D 조직을 통해 렌탈사업자를 위한 렌탈영업관리시스템 ‘WRMS(Woongjin Rental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룹의 최대 강점인 렌탈 노하우에 웅진의 IT기술을 결합해 선보인 WRMS는 영업 기능을 특화하는 등 국내 렌탈 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렌탈 사업을 영위하려는 기업은 영업, 판매 조직을 최소화해 원가절감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의 사업에 필요한 복잡한 영업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돼 비용 부담을 낮췄다. 또한 PC 웹은 물론 모바일을 통한 영업 및 서비스 영역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렌탈 제품 구매 후 매월 발생하는 청구수납부터 제품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후서비스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각 단계별 프로세스 데이터를 기준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 현장 사용자에게 고객관리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WRMS는 렌탈 사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진행중인 기업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관리자와 현장사용자간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문부터 마감까지 ERP와의 실시간 연동을 가능하게 했다.
웅진은 WRMS 출시를 통해 국내 렌탈 사업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 개발 총괄 주순제 웅진 상무는 “국내 렌탈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WRMS도 함께 성장 할 것”이라며 “WRMS는 국내 1위의 렌탈 노하우가 담겨있는 만큼 렌탈 사업을 고려하는 사업자들이 놓쳐선 안될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