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와 공동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본 협약은 비즈니스 기회가 무한히 잠재돼 있는 기업 정보시스템 구축, 서비스, 유지보수 등 제반 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CMS, 디지털 경험관리 플랫폼(DXP) 관련 사업과 한솔인티큐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랜드 인티큐브 아이작(ISAC)을 앞세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기반 사업 분야에서의 상호 업무협력을 우선 진행하며, 향후 SaaS 또는 온프레미스(On-Premise)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도 점차 확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DXP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경험관리 플랫폼 ‘ICE(I-ON Content Ecosystem) 3.0’을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터치 포인트 여정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과정부터 구매까지 모든 콘텐츠에 기여해 채널에 따른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축 사례를 확보해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컨택센터 시장 1위 기업으로 자체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구축·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챗봇과 같은 한솔인티큐브의 기술과 노하우를 자사의 DXP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